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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적자’ 아이스크림에듀 ‘소방수’ 영입?

  • 2022.03.15(화) 07:10

[거버넌스워치] [時時骨骨]

●…중견 전시문화업체 시공테크 계열의 교육업체 아이스크림에듀가 외부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이채. 최근 2년 연속 적자를 내고 있을 정도로 경영실적이 신통치 않은 상황이라 ‘소방수’ 성격으로 풀이.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에듀는 오는 28일 2021사업연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 이번 주총을 계기로 이윤석(55) 사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 

현재 각자대표인 오너 박기석(73) 회장과 조용상(51) 대표가 포진한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는 것. 향후 이 사장은 대표이사로도 선임될 것으로 점쳐지는데,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단독대표든 각자대표든 선임 여부가) 주총후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언. 

이 사장은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경영지원본부장 및 HR실장(상무) 출신으로 이후 ‘공단기’, ‘영단기’ 등 수험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 부대표를 거쳐 최근인 지난달 말 아이스크림에듀 사장으로 스카우트된 인물. 

향후 이 사장의 경영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는 것은 아이스크림에듀가 2019년 7월 증시 상장을 기점으로 경영실적은 되레 형편없어지는 추세이기 때문. 초등 온라인 가정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홈런’이 메인사업으로 매출은 성장 추세지만 수익성이 뒤따라주지 않고 있는 것. 

2018년만 해도 126억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은 상장 첫 해인 2019년 54억원으로 반토막 나더니 2020년에는 아예 16억원 적자로 전환. 작년 상황은 더 좋지 않아 적자가 69억원으로 확대. 1년 전보다 4배 넘게 불어난 수치. 

이렇다보니 주가 또한 상장 이후 썩 신통치 않은 편. 1만5900원(공모가)으로 매매개시된 뒤 이듬해 2월 장중 1만5000원을 찍은 뒤로는 줄곧 내리막길. 지금은 6250원(14일 종가)으로 주저앉아 공모가 대비 무려 60.7%(9650원) 하락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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