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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을복자수박물관 봄 기획전 `아트 앤 데코` 개막

  • 2013.04.29(월) 00:00

박을복자수박물관이 올해 봄 기획전으로 마련한 `아트 앤 데코`전이 막을 올렸다. 29일부터 오는 5월24일까지 4주 동안 북한산 백운대 자락에 위치한 박을복자수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프랑스 파리라고 하는 지역 감수성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현대 섬유예술작가와 회화작가 6인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주인공은 박상남, 안진호, 오카다 노부오, 오순희, 한기창, 허욱 작가. 이들은 재료와 기법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 문화의 흐름에 맞춰 작가의 개성이 담긴 새롭고 다양한 표현을 이끌어냈다. 섬유작가 안진호, 오순희, 한기창은 섬유의 질감을 이용하여 평면에서 반입체적 섬유예술작품의 세계를 살펴 볼 수 있다. 

 

이번 봄 기획전에서는 2011년과 2012년 체험학습을 기초로 발간한 '바늘로 아로 새긴 오색의 아름다움-체험학습 자료집1'과 함께 다양한 자수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봄 기획전중에 작가 엿보기-종이로 만드는 자화상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86-4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 문의는 전화(02-990-7000)나 홈페이지( www.embromuseum.com)를 이용하면 된다.

 

박을복자수박물관은 전통자수와 근·현대회화의 흐름을 결합시켜 한국 현대자수 발전에 기여한 박을복 선생(1915∼)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예술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2년 5월 설립됐다. 그동안 관람이 용이하지 않았던 감상 자수를 일반에게 선보여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근·현대 자수의 역사를 재정리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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