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온이 낮아지면서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민들이 가을국화향을 만끽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50만 송이의 국화꽃 향연 '2013 무역센터 국화 축제'가 16일부터 한달 간 '무역센터 가을동화 속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페스티벌기간 동안 포슬린 아트전, 프레스 플라워 & 프리저브드 아트전, DMZ 미디어큐브, 아트로드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코엑스측은 "국화페스티벌 기간 중 연인원 1백만 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뉴코엑스몰 그랜드오픈 이후인 2015년 부터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센터는 지난달 24일 12개 마이스(MICE) 관계사들이 참여하는 '무역센터 마이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비즈니스, 문화, 관광, 쇼핑 및 전시컨벤션 등이 융합된 마이스 산업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스(MICE)란 회의(Meeting)와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첫 글자를 붙여 만든 신조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