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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신년포토] '청마처럼 힘차게!'

  • 2014.01.01(수) 07:45

▲ 2014년 청말띠의 해가 밝아올랐다. 경남 거제시의 한 말 동상이 푸른 궤적을 그리며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뛰어오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다.
 
2014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청말띠의 해다. 12간지 중 7번째에 해당하는 말은 힘과 스피드, 그리고 행운과 성공의 상징이다. 특히 청마는 박력과 역동성을 대표한다. 서양에선 행운을 가져다주는 유니콘으로도 불린다.
 
지금 대한민국은 갈림길에 서 있다. 한반도의 주변 정세는 세계열강들이 각축을 벌이던 구한말을 연상케 한다. 국내 정치상황 역시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저성장의 함정에 빠지면서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답습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미국이 양적완화 출구전략에 나서면서 세계 경제도 대전환이 예상된다.
 
올해는 지방선거를 비롯한 정치 일정은 물론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 게임 등 굵직한 스포츠 행사들도 줄을 잇는다.
 
갑오년 새해는 묵은 갈등과 대립, 양극화의 늪에서 벗어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새로운 도약의 한 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거친 벌판을 힘차게 달리는 청마처럼 거침없고 행복한 대한민국의 2014년을 그려본다. 
 
(촬영정보: EOS-1DX, 16-35mm, ND8, 일출 전 LED전구 라이팅 페인팅, 일출 후 1분간격으로 av f22 -5step 3시간 촬영후 레이어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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