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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2가지는?

  • 2014.02.12(수) 13:46

심상준著 `노후를 디자인하라`

100세 시대가 사회 핫 이슈가 되고 있다. 오래 사는 것만큼 부담과 걱정이 커진다. 이와 관련된 책이 쏟아지고 강좌가 잇따르고 있지만 `욕구`를 충족시킬만한 해법은 눈에 띄지 않는다.      


전원생활 등 섣부른 낭만주의적 노후생활을 경고하며, 돈! 돈! 만을 노후생활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주장하는 기존의 책과는 좀 다른 노후관련서 `노후를 디자인하라`가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심상준대표는 건축사무소 이레로 대표이자 부동산학 박사로 기존의 노후 대비 전문가들의 의견을 뒤집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후에 무엇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대부분 전원생활, 여행, 취미생활을 꼽는다. 하지만 저자는 한적한 전원생활이나 일에 쫓겨 평소 하지 못했던 여행 및 취미생활이 노후에 대한 진지한 대비책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바비큐파티는 3개월이 못 가 싫증이 난다. 노후에는 시간이 매우 느리게 흘러가는데 교류와 활동을 더욱 늘려야 한다. 도심에 유리한 의료 및 편의시설의 혜택은 사실상 노후에 더 필요한 것이다. 여행이나 취미생활 역시 활기차고 규칙적인 일이 전제되었을 때에야 주어지는 달콤함이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노후에 역시 활기차고 보람된 일자리를 가져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제안한다. 다만 인생 전반기의 일이 주로 생계나 가족 부양을 위한 것이라면 후반기의 일은 자신의 행복과 직결되는 것이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책 전반부에서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수제피혁이나 소목공, 개량한옥에 거주하며 해외 여행객들을 맞는 홈스테이 등 노후에 할 수 있는 창의적 일자리 사례를 소개한다. 나이가 들어 보수도 점점 줄어드는 일자리가 아니라, 경험과 연륜을 통해 더 많은 수익과 만족을 창출하는 직업을 선택해야만 한다고 설명한다. 


후반부에는 노후자금에 대해 다룬다. 일정 돈을 한 곳에 두고 곶감 빼어먹듯이 하는 방식은 좋지 않으며, 매달 일정 자금이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형태를 추천한다. 노후자금을 형성하는 일반적 방법들에 대한 손쉬운 접근과 함께, 특히 부동산학 박사로서 수익형 임대주택(월세 임대주택)의 전망과 실제, 투자 비법에 대해 공개한다.

저자인 심상준대표는 건국대에서 부동산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건축사사무소 이레로 대표와 ㈜심상준부동산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겸임교수이며 대학∙사회교육기관∙기업체 등에서 주로 노후와 부동산재테크에 대하여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심상준의 대한민국 부동산교과서」와 「심상준의 대한민국 경매교과서」가 있다. (새빛북스/1만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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