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1절을 하루앞둔 28일 오후 서울 용산 효창원 앞에서 독립유공자들과 시민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내달 1일 95주년 3.1절을 맞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독립유공단체 등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1일 정오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95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953년부터 실시돼 온 3.1절 기념 타종은 일제시대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온 국민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의미가 있다.
타종식 개최 전에는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종로구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이 예정돼 있고, 3.1만세의 날 태극기 물결행진이
남인사마당에서 보신각까지 재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