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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객선 실종자 수백명..애타는 모정

  • 2014.04.16(수) 15:30

▲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승무원 등 477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16일 경기 안산 단원고에서 비보를 듣고 달려온 학부모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 325명과 승무원 등 477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가운데 승무원 등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1명은 단체로 수학여행에 나섰던 안산 단원고 학생으로 알려졌다.
 
당초 실종자는 107명으로 알려졌으나 집계과정의 오류로 생사불명 상태인 인원이 290명 정도로 늘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종자 가족의 애를 태우고 있다.
 
16일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현재 승무원 1명과 단원고 2학년생 정모군 등 2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승무원은 사고 여객선의 선사 여직원 박모씨(27세)로 이날 오전 11시35분쯤 숨진 채로 해상에서 발견됐다. 학생은 구조 후 응급처치를 받다 숨졌다.
 
한편 소식을 듣고 학교로 몰려온 학부모 300여명은 한때 '학생 전원이 구조됐다'는 소식에 환호했지만 '구조가 진행중이며 실종자가 늘어났다'는 등의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학부모들이 울음을 터트리는 등 안타까운 모습이 이어졌다.
 
▲ '주저앉은 모정'
▲ '생존자 명단 확인하는 학부모들'
▲ '엄마 갈께, 제발 무사하길...'
▲ '속보 전해지는 텅빈 교실'
▲ '텅빈 2학년 교실앞 복도'
▲ '제발...'
▲ 학교 앞에 모인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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