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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 '원숭이 재판'과 진화론자

  • 2014.07.21(월) 08:13


1925년 7월 21일 미국 테네시 주의 작은 마을 데이턴에서 생물교사가 생물학 수업에 진화론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유죄를 선고 받았다. 

피고는 고등학교 임시 생물교사 존 스콥스. 테네시 주에서는 기독교 근본주의의 압력으로 공립학교 내 진화론 교육을 금하는 버틀러법이 시행 중이었다. 

인구 1800명의 마을에 5000명의 방청객이 모여들 정도로 화제가 됐던 이 세기의 재판에서 스콥스는 100달러의 벌금형을 받았지만 기독교 근본주의는 재판 과정의 보도를 통해 전국적인 비웃음을 샀다.
 
▲ 비즈니스워치가 일러스트레이터 박상철 화백의 '오늘의 역사, 오늘의 인물'을 카툰면에 연재합니다. 박 화백은 서울대 미대 졸업후 조선일보에서 17년간 미술기자로 근무했고, 메트로신문 디자인팀장 등을 거치며 그래픽과 삽화, 일러스트 작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책과 잡지 등을 통해 역사속 위인들과 국내 정치·경제·문화인들의 캐리커쳐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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