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평화와 화해 담고 온' 프란치스코 교황

  • 2014.08.14(목) 16:19

▲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영접 나온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가난한 이들의 벗'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한국 땅을 밟았다.
 
"평화와 화해를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왔다"는 교황은 청와대 예방을 시작으로 4박5일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세계 가톨릭 교회의 수장인 교황이 한국 땅을 밟는 것은 역대 3번째이자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25년 만이다.
 
공항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영접을 받은 교황은 평화와 화해를 마음에 담고 왔다는 말로 첫 메시지를 전한 뒤 소외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만났다. 평신도들과 인사를 나누던 교황은 세월호 사고 유족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위로를 전했다.
 
환영식을 마친 교황은 공항에서 국산차인 쏘울을 타고 숙소인 주한교황청대사관으로 이동해 소박함을 보이기도 했다.
 
휴가까지 마다하고 한국을 찾은 교황은 방한기간 4차례 미사를 집전하고 주요 성지와 음성 꽃동네를 방문한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과는 대전에서 따로 만남의 시간을 갖는데 이어 광화문 시복식에도 초청했다. 명동성당 미사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밀양 송전탑 건설 예정지 주민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낮은 곳을 향하며 세계인의 존경을 받아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어떤 메시지로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지 주목되고 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영접 나온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영접 나온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박근혜 대통령이 영접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자 국군의장대원들이 예포를 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해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프란치스코 교황을 태운 알이탈리아 항공 전세기가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한 뒤 태극기와 바티칸 기를 휘날리며 입국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해 영접 나온 박근혜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영접 나온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교황방한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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