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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 이병철 회장 '한국비료 헌납 발표'
-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 2014.09.22(월) 08:11

9월 22일, 1966년
이병철 삼성그룹회장, 한국비료를 국가에 헌납 발표
1966년 9월 22일 삼성그룹회장 이병철은 사카린 밀수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삼성의 계열사인 한국비료를 국가에 헌납하고 매스컴과 학원 사업에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사카린 밀수사건은 같은 해 5월 한국비료가 사카린 2259포대를 건설자재로 꾸며 들여와 판매하려다 부산세관에 뒤늦게 적발돼 벌금 2천 여 만원을 부과당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삼성과 당시 정부 여당인 공화당과의 정경유착 의혹과 삼성그룹의 언론계 진출과 맞물린 사건으로 전 국가적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