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5일, 1953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초연
1953년 1월 5일, 아일랜드 출신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가 파리 바빌론 극장에서 초연됐다.
공연 전 베케트와 그의 전위적인 대본은 연출가들의 외면을 받았으나 초연이 대성공을 거두어 ‘기다려도 오지 않는 고도’의 이야기는 현대 부조리극의 고전으로 세계 각국에서 공연되었다.
베케트는 이 희곡으로 196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수상식 참가를 비롯해 일체의 인터뷰를 거부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초연
1953년 1월 5일, 아일랜드 출신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가 파리 바빌론 극장에서 초연됐다.
공연 전 베케트와 그의 전위적인 대본은 연출가들의 외면을 받았으나 초연이 대성공을 거두어 ‘기다려도 오지 않는 고도’의 이야기는 현대 부조리극의 고전으로 세계 각국에서 공연되었다.
베케트는 이 희곡으로 196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수상식 참가를 비롯해 일체의 인터뷰를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