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패닉

▲ 메르스 의심환자가 급증하던 6월 1일 서울 돈암동 서울대학병원 응급센터에 설치된 메르스 격리센터로 한 의심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메르스 사태 보름째인 6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2015 코리아'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성완종 리스트 파문

▲ 자원외교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4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故 성완종 전 회장의 마지막 기자회견이 됐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이완구 국무총리가 4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퇴임식을 마친 뒤 울먹이는 표정으로 청사를 나서고 있다. 이완구 전 총리는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불법정치자금 의혹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국정교과서 논란

▲ 황교안 국무총리가 확정고시와 관련, 11월 3일 오전 11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교과서 국정화 배경을 설명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황교안 국무총리가 확정고시와 관련, 11월 3일 오전 11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교과서 국정화 배경을 설명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뒤 굳은 표정으로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가뭄과 녹조

▲ 최악의 가뭄이 이어졌다. 6월 17일 인천 강화군 교동면 고구저수지에서 붕어 한마리가 물이 없어 말라죽어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15년 만에 한강에서 조류경보가 발령된 7월 2일 오후 서울 성산대교 북단 한강에 녹조가 발생해 강물이 초록빛을 띠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2015.7.2 |
- 환율전쟁

▲ 한국도 글로벌 환율전쟁에 휩싸였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3월 12일 기준금리를 기존 연 2.0%에서 연 1.75%로 0.25%p 전격 인하했다. 가계부채 부담에도 불구, 글로벌 환율 전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만 손을 놓고 있을 순 없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12월 중국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구성통화로 편입되며 중국이 오랜 염원을 이뤘다. 위안화는 미국 달러와 유로에 이어 세번째로 구성 비중이 높아지면서 명실상부한 3대 기축통화 자리를 꿰차게 됐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그리스 디폴트 사태

▲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채무 상환 만기일인 6월말을 넘기면서 국가 부도상태에 빠졌다. 최악의 경우 그리스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서 탈퇴하는 '그렉시트'(Grexit)로 흘러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7월 1일 서울 외환은행 본점 외환금고에서 관계자가 유로화를 정리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글로벌 테러 위협

▲ 프랑스 파리에서 IS 연쇄 테러가 발생한지 만 3일째 되는 11월 1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로 주한 프랑스대사관에 한 추모객이 놓아둔 초가 녹아내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5월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된 ‘민관 합동 초고층 건축물 화재 대피훈련’에 참가한 시민들이 화재경보가 울린 후 대피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롯데家 형제의 난

▲ 광복70주년을 열흘 앞둔 8월 5일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 외벽에 대형 태극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롯데그룹은 형제간의 경영권 분쟁과 더불어 일본 기업이냐, 한국 기업이냐를 놓고 정체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8월 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롯데그룹의 후계를 놓고 일본에서 '왕자의 난'을 벌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7월 29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을 통해 들어서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중국발 미세먼지

▲ 중국발 초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12월 23일 오후 서울 남산 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시 전체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발 미세먼지는 봄철에만 불어온 황사를 넘어 사계절내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가 됐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전·월세 난

▲ 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최근 10년래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전셋값(2014년 12월26일 대비 2015년 10월 16일 기준)이 13.33% 상승해 2014년 6.68%의 2배 수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국내 최고층 빌딩 탄생

▲ 3월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100층(높이 413.65m) 돌파 안전기원식이 열렸다. 이날 안전기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저유가

▲ 저유가 역풍이 매섭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가뜩이나 힘든 국내 중후장대 산업이 저유가라는 또 다른 복병을 만난 가운데 12월 중순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광복 70주년

▲ 8월 15일 대한민국이 광복 70주년을 맞았다. 저 멀리 반짝이는 은하수를 이 땅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광복절이다. 나라를 되찾고 별이 된 선조들이 하늘에 있기에 광복에 즈음해 바라보는 은하수는 유난히 빛나는 듯 하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땅콩회항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1)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66)이 1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땅콩회항'사건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고개숙여 사과인사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구룡마을의 눈물

▲ 구룡마을 마을회관 철거가 집행된 2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한 주민이 부서진 마을회관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담배값 인상

▲ 1월 서울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의 담배진열대가 텅 비어 있다. 마트판매직원은 "1인 1보루로 판매제한이 걸려있지만 담배가 들어오는 즉시 팔려나가 매대가 텅텅 빈다"고 말했다./이명근 기자 qwe123@ |
- 폭스바겐 사태

▲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졌다. 미국 정부가 천문학적 과징금 부과를 예고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9월 25일 오전 서울의 한 폭스바겐 매장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 한국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영삼 전 대통령이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1월 22일 0시21분쯤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지난 19일 고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21일 오후 중환자실로 옮겨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돼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영면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불안한 노동개혁

▲ 12월 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저항'의 의미를 담은 복면을 쓰고 있다. 경찰은 1차 민중총궐기 후 "복면 착용시 모두 연행 하겠다"라고 밝혀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민주노총이 8월 24일 오후 노동시장 구조 개악 저지 등을 촉구하며 전국 16개 지역에서 일제히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직 사퇴

▲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7월 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의원총회 결과를 받아들이는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미국 금리인상

▲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12월 17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한 환전소의 달러 표지판이 어슴푸레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협정

▲ 12월 불가역적 한일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협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 종로 수송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집회에서 한 어린이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뽀뽀를 하고 있다. |
- 중국 거대자본 국내 시장 진출 초읽기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한국의 직접적인 진출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마윈 회장은 5월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알리바바가 한국에서 직접 쇼핑몰을 할 일은 없다"면서 "직접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니라 다른 업체를 돕는 회사"라고 밝혔다. /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