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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권하는 식중독 예방요령

  • 2014.06.22(일) 06:00

'김밥이나 초밥, 샐러드 같은 즉석식품은 쇼핑 마지막에 사세요. 그리고 구입 후 2시간 안에 드시는 게 안전합니다. 필요하면 얼음이나 아이스팩을 달라고 하십시오. 차 트렁크에 상하기 쉬운 식품을 둬선 안된다는 것도 아시죠?'

올해 여름 이마트에 가면 이러한 내용을 안내하는 고지물을 심심찮게 보게 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22일 여름철 식품위생관리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낮평균 온도가 23℃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이미 하절기 위생관리에 돌입한 이마트는 품질관리팀 주관 하에 현장점검과 작업자 위생관리을 강화하고 있다.

양념게장과 생크림 2개 품목은 오는 9월까지 판매를 중단하고 즉석회와 팥류떡, 샌드위치, 샐러드, 나물 등의 판매시간도 단축한다. 격주에 한번씩 갈던 횟감용 수족관물도 열흘에 한번씩 가는 것으로 바꿨다.

즉석식품을 다루는 직원들에게는 30분에 한번씩 손을 씼고 위생장갑을 바꿔 끼도록 했다. 휴대폰 소지도 금지했다. 휴대폰에서 우리 몸에 유해한 균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들에게도 식중독 예방법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기존의 매장내 안내물이 상품설명 중심이었다면 식품위생과 관련한 품목에는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상식을 고지하는 것으로 바꾼다. 예를 들어 즉석식품은 구입 후 2시간 이내 먹거나 차 트렁크에는 보관을 자제해달라는 내용 등이다.

이경택 이마트 품질관리팀장은 "예년보다 더위가 빨라지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하절기 위생관리를 예전보다 빨리 시행하고 있다"며 "고객홍보와 작업자 위생관리, 현장교육 등 하절기 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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