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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쌀도 고급미 시대

  • 2014.07.20(일) 06:00

홈플러스, 도시락쌀 '도시히카리'로 교체

홈플러스는 '엔조이 프레시(enjoy fresh)' 도시락에 고급품종인 고시히카리 쌀을 적용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엔조이 프레시'는 홈플러스가 간편식 상품 강화를 위해 올해 5월 도입한 델리 브랜드다.

회사 측은 최근 싱글족 등 1~2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 캠핑 및 아웃도어 활동 확대 등으로 도시락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 도시락 쌀을 고시히카리 쌀로 교체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고급쌀을 찾는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늘어 올해 상반기 고시히카리 쌀 매출은 전년대비 27% 증가했다.

고시히카리 쌀은 쌀알이 맑고 투명해 밥을 지으면 찰기가 강하고 윤기가 나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가격이 일반미에 비해 30% 이상 비싸다.

홈플러스는 평택산 특등급 고시히카리 쌀을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인증공장에서 가공해 도시락을 만든다. 향후에는 초밥, 삼각김밥, 김밥 등 델리 상품군에도 고시히카리 쌀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훈 홈플러스 델리기획팀 상품기획자는 "시중 도시락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다양한 도시락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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