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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장' 떠난다

  • 2014.08.08(금) 18:04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사임

 

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15년만에 홈플러스를 떠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회사의 모든 업무에서 손을 떼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 회장이 본인의 건강과 가족을 챙겨야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이 의중을 회사가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946년생으로 올해 68세다.

이 회장은 최근까지 맡고 있던 홈플러스그룹 회장,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테스코·홈플러스 아카데미 회장, 테스코그룹 경영자문역에서 모두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70년 삼성그룹 공채 11기로 제일모직에 입사한 이 회장은 지난 1997년 삼성물산 유통부문 대표이사에 올랐다. 당시 삼성물산 유통부문과 영국 테스코의 합작을 주도했고, 1999년 삼성테스코 대표이사가 됐다. 2008년엔 홈플러스 회장으로 취임했다. 작년엔 도성환 대표에게 홈플러스 대표이사직을 물려주며,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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