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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1년만에 200억 매출

  • 2014.08.21(목) 17:43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선보인 '뉴발란스 키즈'가 1년만에 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뉴발란스 키즈는 지난해 8월24일 송파NC백화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9월초까지 40여개 매장의 추가 오픈이 예정돼있어 올 한해 400억원의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그룹측은 내다봤다.

뉴발란스의 유아동 제품을 뉴발란스 키즈라는 이름의 단독매장을 내고 판매한 것은 이랜드가 처음이다. 이랜드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장 조사에 들어가 유아동 브랜드 론칭을 미국 본사에 제안했고, 미국 본사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랜드는 원래 독일 스포츠 브랜드 푸마를 국내에 안착시켰다. 그러나 2007년 푸마 본사가 이랜드의 한국내 판권을 회수하자 이랜드는 이에 대응해 미국 뉴발란스를 들여와 매출을 수직 상승시켰다. 지난해 국내 뉴발란스 매출은 4100억원이 넘었다.

특히 뉴발란스 키즈는 성인용 제품을 단순히 사이즈만 줄여 파는 대신 주부들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하고 활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내놓아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최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여가활동이 트렌드가 되면서 트레이닝 세트와 샌들, 바캉스 상품 등이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며 "유아동복에서도 스포츠 아웃도어풍 의류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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