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보던 젊은층, 지갑 열었다

  • 2014.08.26(화) 11:37

롯데홈쇼핑, 7시간동안 75억 판매
젊은층 비중 10%→30% 늘어

▲ 롯데홈쇼핑이 23일 방송한 정윤정쇼의 한장면. 동시간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23일 7시간 동안 진행한 가을겨울 상품 방송에서 예상치의 150%가 넘는 75억원의 주문이 몰렸다.

특히 이날 밤 10시30분부터 방영된 '정윤정쇼 세러데이 나잇’은 분당 최고시청률 0.922%로 같은 시간대 홈쇼핑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방송에서 신규 브랜드와 고급 브랜드를 앞세웠다. 조르쥬 레쉬, 혜박앤룬, 쉬즈미스, 컬쳐콜, JJ지코트 등 신규 브랜드 5개를 처음 선보여 약 50억원의 주문액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선 20~30대 젊은층의 구매비중이 높아진 것도 특징이다. 기존 롯데홈쇼핑의 패션상품 구매 고객 중 20~30대 비중은 10% 미만이었으나, 23일 하루 동안 20~30대 비중은 약 30%로 늘었다.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구매비중도 지난달 평균은 16.%였으나 이날은 24.4%로 증가했다.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김형준 상무는 "리딩 패션 채널로 도약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첫 방송부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고품질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젊은 고객까지 흡수해 기존 홈쇼핑 패션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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