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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인천아시안게임 공식편의점

  • 2014.09.04(목) 16:04

인천조직위와 후원계약 체결

 

세븐일레븐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세븐일레븐은 4일 정승인 대표이사와 권경상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의 대회마크와 로고 등의 사용권리를 얻은 세븐일레븐은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 계획이다.

특히 인천지역 내 총 300여개 점포에 인천아시안게임 환영 현수막을 부착하고 점포 위치와 할인쿠폰, 행사 내용 등이 표기된 경기장 안내 지도 팸플릿을 제작해 각 점포에 비치할 예정이다.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는 주경기장, 체조경기가 열리는 남동체육관, 수영경기가 열리는 문학박태환수영장에는 각각 임시 편의점도 운영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40억 아시아인들의 가장 큰 축제가 인천에서 열리는 만큼 관광객들이 우리 나라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점포에서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에서 2만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린다.

 

▲ 세븐일레븐은 4일 오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오른쪽부터)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 세븐일레븐 송도웰카운티 경영주, 권경상 아시안게임조직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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