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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 뜨자 어묵·호떡도 '들썩'

  • 2015.01.28(수) 08:00

영화 '국제시장'이 1200만명의 관객을 모으는 등 인기를 끌면서 어묵과 호떡 등 부산과 관련한 먹거리가 덩달아 들썩였다.

2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1~26일) 어묵과 간식용 어묵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6%, 11.4% 늘었다. 또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호떡과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호떡믹스는 각각 8.9%, 19.5% 증가했다.

겨울철 따뜻한 국물의 어묵을 찾는 사람이 많고, 겨울방학 아이들 간식으로 호떡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고 해도 최근 이들 상품의 매출은 두드러진 신장세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에서 그 이유를 찾았다.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부산이나 국제시장을 연상시키는 상품이 반사이익을 누렸다는 설명이다. '부산어묵'과 국제시장의 명물 '씨앗호떡'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유명하다

롯데마트는 특히 지난해 1월에는 설효과로 매출이 평소보다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설효과 제외시 이달 어묵과 호떡 매출은 20~30% 증가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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