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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순환출자 고리끊기 `8부능선 넘었다`

  • 2015.10.27(화) 10:06

기존 416개 순환출자고리 중 349개 끊어

롯데그룹이 순환출자고리 중 84%를 해소하며 지배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그룹은 27일 호텔롯데가 롯데쇼핑 등 3개 계열사 보유주식을 매입해 209개 순환출자고리를 끊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28일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제과 주식 1.3%를 매입하며 기존 순환출자고리 416개 중 140개를 해소한 바 있다. 이로써 기존 416개 순환출자고리 중 349개가 해소됐다. 남은 순환출자고리는 16.1%에 해당하는 67개다.

 

호텔롯데는 ▲롯데쇼핑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알미늄 주식 12.0% ▲한국후지필름이 보유하고 있던 대홍기획 주식 3.5% ▲롯데제과가 보유하고 있던 한국후지필름 주식 0.9%를 매입했다. 호텔롯데가 3개사로부터 매입하는 총 주식 수는 12만7666주이며 총 매입금액은 1008억원이다.

 

신 회장은 앞서 지난 8월 '그룹 순환출자고리 80% 이상 해소'를 11월 말까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순환출자 해소작업을 10월 말까지 앞당겨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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