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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택배는 어디쯤?" GS샵, 배송전쟁 가세

  • 2015.10.27(화) 13:45

'라이브 배송' 도입, 도착시간 분단위 제공

 

유통업계 배송전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당일배송과 묶음배송으로 고객들의 주문편의를 개선하는데 그치지 않고 불만이 있으면 즉시 해결해주고, 상품을 주문한 뒤 언제쯤 도착할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도착예정시간을 분단위까지 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GS샵은 27일 배송기사의 위치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LIVE)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배송은 배송기사의 현재 위치를 지도상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고객은 주문상품이 자신에게 올 때까지 몇개의 배송지점을 거치고, 도착예정시간은 언제인지 분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상품출고와 배송기사의 출발 여부, 도착시간 등을 개략적으로 알려주던 기존 방식을 개선했다.

GS샵은 또 택배 사칭 범죄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배송기사의 이름과 사진을 고객이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라이브 배송에 적용했다. 모바일 GS샵에 들어가 주문배송조회 메뉴를 누르면 '배송원 위치조회'가 뜨는데 여기에 GS샵 전담배기사의 사진이 뜬다. 배송기사와 직접 통화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있다.

이정선 GS샵 팀장은 "라이브 배송은 빠른 배송은 기본이고 정확하고 투명한 배송의 시대로 진입했다는 신호탄과 같다"고 말했다.

GS샵이 배송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다른 유통업체들은 배송시간 단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로켓배송'을 앞세운 쿠팡의 뒤를 이어 최근 티몬은 생필품을 24시간 내 배송해주는 '슈퍼배송'을 시작했다. 티몬은 구입한 상품이 배송 중 파손되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 콜센터를 통해 반품신청 즉시 구매대금을 환불해주는 '슈퍼환불'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이밖에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와 CJ오쇼핑, 홈앤쇼핑 등 다른 유통업체들도 당일배송에 나서며 배송을 둘러싼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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