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부진, 한식 '종가의 레시피' 부활시키다

  • 2015.10.28(수) 14:54

▲ 28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열린 종가음식 상품화 지원 행사에서 김진한 창조경제센터장,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김도은 종부, 김원동 종손,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광림 국회의원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500년 역사의 국내 최고 조리서 '수운잡방' 기반의 종가음식을 현대적인 조리기법을 재창조한 미미정례(味美情禮)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명근 기자 qwe123@
 
신라호텔이 전통 한식 '종가(宗家)음식 알리기'에 나섞다.
 
신라호텔은 창조경제혁신센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종가음식 세계화'에 첫 걸음으로 28일 호텔신라에서  국내 최고(最古) 요리서인 광산 김 씨의 '수운잡방(需雲雜方)'기반 전통 한식요리를 현대적인 조리기법을 적용해 재창조해 선보였다.
 
서울신라호텔은 한식당 라연에서 이달 28일부터 3일간 광산 김씨 종가의 종부와 종손을 초청한 가운데 '미미정례(味美情禮)' 행사를 실시한다.

1540년경에 저술된 '수운잡방'은 500년 전 식문화를 그대로 담고 있는 국내 최고(最古)의 조리서다.
 
신라호텔은 500년전의 전통 한식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종가집 음식의 본질인 맛(味), 멋(美), 정(情), 예(禮)에 집중하면서 현대의 요리기법을 적용해 종가음식을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이를 통해 신라호텔 한식당 셰프들은 전통 한식 '수운잡방'의 조리법 을 전수받고, 광산 김씨 종부(김도은)는 5성호텔의 최신 조리기법과 글로벌 수준의 메뉴 구성, 차림방법 등을 익힐 수 있게 됐다.
 
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은 이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수운잡방'의 대표요리인 삼색어아탕을 비롯하여 서여탕, 전계아, 육면, 타락 등을 선보인다.
 
'수운잡방'의 대표요리인 삼색어아탕은 삼색 녹두묵과 생선 완자가 어우러진 요리로, 라연에서는 미나리, 도미전에 얇게 채썬 세가지 색의 녹두묵과 새우와 대구로 빚은 완자를 넣고 건새우와 조개로 만든 육수를 넣어 현대인의 입맛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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