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B2C 사무가구시장 공략 나선다"

  • 2015.11.08(일) 08:03

보급형 사무가구브랜드 리바트 하움 출시

▲ 현대리바트의 보급형 디자인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LIVART HAUM)’. (사진=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가격을 낮춘 사무용가구로 일반 소비자 대상 사무가구시장에 진출한다.

 

현대리바트는 보급형 디자인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LIVART HAUM)’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기존 B2B(기업 간 거래) 위주의 사무가구 브랜드 ‘네오스’의 생산 프로세스와 운영 역량을 활용해 B2C(일반 소비자대상) 사무 가구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하움의 가격을 현재 네오스 상품 대비 50~70% 수준의 중저가로 책정했다. 이를 위해 ‘네오스’를 생산하던 공장 라인을 활용하고 원자재 구매를 통합해 생산원가를 절감했다.

 

회사 측은 리바트 하움의 론칭으로 사업다각화와 더불어 브랜드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은 "스타트업 기업은 사무실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B2B용 사무가구를 대량 구매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급형 사무가구인 리바트 하움으로 이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보급형 사무가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창업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신설기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트업 기업 등 신설 법인수는 8만5000여개로, 올해는 9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리바트 측은 한샘, 에넥스 등 주요 가구 업체들도 보급형 사무가구 시장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삼고 이 시장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2020년까지 리바트 하움을 3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고 B2C 가구 부문의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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