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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효능높인 고지혈증 신약 국내 출시

  • 2015.11.12(목) 19:15

한미약품이 기존 치료제보다 효능을 높인 고지혈증 신약을 국내에 선보였다.

 

12일 한미약품은 고지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지혈증 치료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해 출시한 복합신약으로써는 세계 최초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로수바스타틴'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에제티미브' 등 두 성분을 결합해 이중효과를 보인다.

 

한미약품 측은 "출시에 앞서 진행한 국내 임상결과에서 제품에 포함된 2개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각각의 성분을 따로 사용했을 때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기존에 사용하는 약물보다 부작용도 낮췄다.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기존 '스타틴 계열 약물'은 환자의 근육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당뇨병 발생 위험도 있지만, 로수젯은 유의미한 부작용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명희 한미약품 상무는 "로수젯은 스타틴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 충분히 치료되지 않는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약물"이라며 "이 치료제가 의료진의 처방선택 폭을 넓히고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데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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