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8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 3만병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아래사진). 지원된 물품은 전국 14개 지사로 전달돼 지역별 나눔행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동아제약 직원 10여명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아래사진).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대표이사는 수출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다국적 제약회사 오츠카제약의 한국법인이다. 국내에 진출한 대부분의 다국적제약회사들이 국내 시장에서 수입 완제품 판매에 의존하는 데 반해, 한국오츠카제약은 생산설비 투자로 국내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해외 수출로 국익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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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제조전문 계열사인 에스티팜은 지난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오른쪽 사진).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해외시장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약 7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출실적을 기록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수출액에 비해 6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회사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일본 식약청(PMDA), 호주식약청(TGA) 등 국내외 규제 당국의 실사를 통과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염치료제, 결핵치료제 등을 주로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금번 수출탑 수상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원료의약품을 제조할 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도 집중해 2016년도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겠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리튠(re:tune)은 12월 한달간 '송년회 숙취해소 멤버를 모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아래사진).
이번 행사는 연말 잦은 술자리로 지친 직장인을 응원하기 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리튠 공식 온라인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벤트 홈페이지를 방문해 송년회 모임과 구성원의 이름, 숙취해소가 필요한 이유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된 5명에게는 모임당 최대 6명까지 리튠의 간 건강 제품인 '리튠 프로-리버'를 증정한다.
'송년회 숙취해소 멤버를 모아라'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LG생명과학 리튠 공식 온라인몰(www.retun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리튠고객상담실(080-2468-080)을 통해 가능하다.

▲종근당은 지난 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미국 제약사 에스원바이오파마(S1 Biopharma)와 여성 저성욕증 치료제에 대한 국내 최초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아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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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이번에 계약한 치료제는 현재 에스원바이오파마사가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단계를 거쳐 오는 2019년 국내에 제품을 발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치료제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저성욕증 여성이 정상 성욕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회사 측은 초기 임상결과 저성욕증을 앓고 있는 여성의 76%가 약물복용 후 성욕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은 월경전증후군 치료제,갱년기 치료제 등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을 위한 품목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오는 21일까지 기업 마케팅 실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4기를 모집한다(아래사진).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마케팅기획부터 광고∙바이럴 영상제작까지 현장에서의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전! 영상콘텐츠 마케팅 챌린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현대약품 홈페이지(www.hdpharm.co.kr)에서 모집 공문을 참고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총 16명의 최종선발자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달 4일부터 약 두 달간 미에로화이바, 마이녹실, 시노카에이 등 현대약품의 대표 브랜드를 알릴 콘텐츠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약품은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지급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