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요미식회' 올리브TV '홈메이드쿡'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홍신애 쌀'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밥이 식어도 쉽게 굳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전남 보성의 보성특수농산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쌀이 사용됐다. 쌀의 도정 정도에 따라 현미, 오분도미, 백미 3종이 있다.
현재 강남구 신사동에서 한국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홍씨는 "'쌀가게 by 홍신애’에서 밥을 직접 먹어본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가게에서 사용하던 쌀을 시중에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씨는 쌀을 찾기 위해 2012년 말부터 한국, 일본의 유명 밥집을 찾아 다녔다고 밝혔다.
오대, 신동진, 삼광 같은 토종 품종과 고시히까리, 아끼바레 같은 일본 품종 등 한국과 일본의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쌀로 밥을 지어 테스트를 거쳤다.
'홍신애 쌀'의 소비자가격은 2만원(4kg), 4만5000원(10kg)이다.
홍신애닷컴(www.Hongshinae.com)과 롯데마트, 현대백화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