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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획득한 신세계, 본점 리뉴얼 돌입

  • 2016.02.01(월) 11:27

 

서울 중구 충무로 1가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5월 시내면세점 개점을 앞두고 리뉴얼 공사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본점 신관 8층부터 12층까지 5개층(영업면적 1만3884㎡)이 면세점으로 바뀐다. 백화점 사무실로 쓰던 16층과 17층도 면세점 상품창고로 활용된다.

8~12층에 입점해있던 매장들은 3~5층, 7층으로 옮기거나 본점에서 아예 빠지게 된다. 5월 중순 공사가 끝나면 신세계 본점의 전체 브랜드수는 610개에서 520개로 줄어든다. 다만 지하 1층 식품관과 1층 명품·화장품, 2층 여성정장·핸드백, 6층 럭셔리 남성전문관은 고객편의를 위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신세계 본점은 공사기간 중 고객이탈과 매출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영업체제를 가동하고 임시매장을 꾸려 영업공백을 줄일 방침이다. 또 오프라인 매장의 손실을 온라인에서 만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업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장재영 신세계 사장은 "신세계 본점은 면세점 입점으로 더욱 짜임새 있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백화점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백화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외 패션 브랜드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국내 패션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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