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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롯데홀딩스 주총소집 예고.."경영진 교체 추진"

  • 2016.02.12(금) 14:57

오늘 日 도쿄서 기자회견.."신격호 동영상도 공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홀딩스의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경영진 교체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부회장은 12일 오후 4시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방침을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신 전 부회장측은 이날 안내문을 통해 "롯데그룹 경영권 문제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견장에서는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현재 형제간에 벌어지는 경영권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미공개 동영상 메시지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신 전 부회장측은 전했다.

신 전 부회장은 또 자신이 경영에 복귀할 경우 롯데홀딩스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신 전 부회장의 요구에 따라 임시 주총이 열려도 이사진 해임을 위해선 의결권을 가진 주주 2분의 1 이상이 참석해 그 중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가능하다.

현재 신 전 부회장측의 지분은 광윤사 지분을 포함해도 30% 안팎에 불과해 롯데홀딩스의 이사진 해임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신 전 부회장이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면 롯데홀딩스 지분 27.8%를 보유한 종업원지주회를 끌어들여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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