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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언제까지 커피만 팔래?..톡톡 튀는 사이드메뉴

  • 2016.04.14(목) 14:52

'2016 서울커피엑스포' 개막

▲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서울커피엑스포'가 개막했다. 5회를 맞는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뿐 아니라 부재료, 베이커리, 음료, 디저트 등 사이드메뉴의 관심이 증폭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2016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16)'가 14일 개막했다. 
 
올해로 5회째 맞는 서울커피엑스포는 새로운 트랜드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사이드메뉴'다.
 
그 전까지는  커피의 생두, 원두, 캡슐커피, 인스턴트커피와 커피머신이 주를 이뤘지만 올해 전시는 부재료, 베이커리, 음료, 디저트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끄는 모습이다.
 
홍대인근에 카페 창업을 앞두고 있는 관람객 김 모씨는 "커피원두는 평준화 되는 추세라 특별한 사이드메뉴를 추가하기 위해 관람왔다", "실제로 와보니 몰랐던 사이드메뉴도 많고, 손 많이 갈 걱정에 엄두도 못냈던 사이드메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팩 제품들이 나와있어 흥미롭다"고 말했다.
 
'서울커피엑스포'는 한 해의 커피 산업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상반기 국내 최대 커피 박람회다. 이번 전시는 약 200여 개사가 참여했다. 4일 일정으로 17일까지 열린다.
 
▲ 형형색색의 칵테일 음료들
▲ 디저트와 어울리는 써머스비 탄산주
▲ 간편하게 데워 나오는 피자 사이드메뉴
▲ 다양한 사이드메뉴가 각광
▲ 여름철 여심 공략하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 오렌지를 닮은 오렌지 생과일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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