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저지방 우유가 대세"

  • 2016.05.26(목) 16:17

비만율 낮추고 칼슙 섭취 도와
'저지방&고칼슘 2%' 제품 인기

 

'지방은 줄이고, 칼슘은 높이고'

매일유업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지방과 고열량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이들에게 지방함량을 낮춘 저지방 우유를 권장했다.

일반 우유를 많이 마시는 한국과 달리 해외는 이미 저지방 우유가 대중화됐다. 해외 우유 시장의 70% 이상을 저지방·무지방 우유가 차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국 뉴욕시는 2005년부터 공립학교에서 일반 우유 대신 저지방과 무지방 우유를 제공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비만율을 낮추고 부족한 칼슘 섭취를 돕기 위해서 불필요한 지방 함량만 낮춘 저지방 우유를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반우유의 고소한 맛에 길들여진 소비자에게 저지방 우유의 맛은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다. 지방을 줄이는 대신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리는 것이 저지방 우유의 핵심 기술이다.

매일유업은 저지방 우유 품목 가운데 '저지방&고칼슘 2%'를 추천했다. 지방함량은 반으로 낮추고 칼슘을 두 배로 높이면서도 우유의 고소함은 최대한 살렸다. 이 제품은 매일유업 저지방라인 전체 매출 중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 매일유업은 '저지방&고칼슘 1%', 지방만 제거한 무지방(0%)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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