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에 돌아온,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

  • 2016.05.31(화) 15:48

교육연수 갔던 윤 사장, 대표로 복귀
최석원 사장과 각자 대표 체제

윤석춘(왼쪽) 삼립식품 대표와 최석원 신임 삼립식품 대표.

 

윤석춘 삼립식품 사장이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난 지 5개월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삼립식품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윤석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윤 사장은 올 1월 대표에서 물러난 바 있다.

 

2013년 삼립식품 대표로 선임된 윤 사장은 올 초 임기를 석 달도 안남기고 교체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됐었다. 당시 회사 측은 "사장(사내이사)직은 유지하고, 6개월 정도 국내외에서 연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삼립식품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사장이  5개월 간의 교육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윤 사장은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받고 왔다"며 "교육 기간에도 회사에 출근해 회의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윤 사장이 대표로 복귀하면서 앞으로 삼립식품은 최석원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최 사장은 지난 1월 윤 사장의 후임으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회사 측은 "윤 사장은 영업과 생산 분야를 총괄하고, 최 사장은 관리 분야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윤 사장은 또 계열사 ㈜삼립GFS의 대표이사직을 겸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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