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천연 건강기능식품 '그라비올라 프리미엄'을 출시했다(아래 사진).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은 인도네시아, 남미의 열대우림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그라비올라의 열매와 잎에 함유된 철분, 비타민, 파이토케미컬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며 "그라비올라는 아마존 등 열대우림 지역 사람들에게 원기회복의 보양 식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30포(과립형) 단위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부광약품은 자회사인 '콘테라파마'에서 개발 중인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장애 치료제 'JM-010'의 임상시험을 독일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은 유럽에서 임상승인을 거친 것으로 올해안에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후기 2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회사의 성장 동력을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찾을 수 있도고 해외시장 진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네덜란드에서 자가면역 치료제 'CKD-506'의 임상 1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종근당 관계자는 "동물실험에서 'CKD-506'이 관절 부종과 골손상을 감소시키는 등 관절염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CKD-506은 기존의 바이오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유럽에서 임상 1상시험을 마칠 경우, 오는 2017년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오는 2022년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세계 시장규모가 약 190억달러(약 2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CKD-506'은 지난해 5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로 선정돼 지원을 받아 왔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의 혁신형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과제에도 선정됐다.
◆동국제약은 최근 구강위생 관리를 강조하는 캠페인성 TV광고를 제작했다(아래 사진). 기존 '인사돌플러스'의 광고모델인 최불암과 홍은희를 기용해 제작한 이번 광고에서는 구강관리의 기본인 양치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강조했다.

◆동국제약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 내의 '파이팅 코리아' 게시물에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동국제약은 기발한 댓글을 작성한 50명을 뽑아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 세트, 마데카솔 구급가방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신경질환 치료를 위한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의 투여'에 관한 기술로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이 회사가 현재까지 보유한 특허수는 65개로 올해 들어서만 13개 특허를 취득했다.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이 회사가 보유한 특허로는 알츠하이머 등 뇌신경계 관련 특허가 32건으로 가장 많으며 퇴행성 관절염(16건), 폐 질환(5건), 제대혈은행 분야(5건), 기타(7건) 등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특허 경쟁력은 국내 바이오기업에서는 보기 드문 성과이자 독보적인 기술 자산"이라며 "매년 매출의 3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헛개수'를 홍보하고자 전국 10개 CGV 영화관에 '웰빙 헛개수관'을 열었다(아래 사진). CJ헬스케어는 오는 10월까지 청담씨네시티, 용산, 여의도, 부산 센텀시티 등에 설치된 헛개수관에서 제품증정 등의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