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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소셜커머스 꼬리표 뗐다

  • 2017.02.02(목) 18:41

식당 할인쿠폰 등 신규판매 중단

쿠팡이 소셜커머스의 뿌리인 음식점, 헬스클럽 등의 할인쿠폰 판매사업을 접는다. 이로써 쿠팡의 마지막 남은 소셜커머스 서비스도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쿠팡은 음식점 할인쿠폰을 비롯한 로컬 상품의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쿠팡은 2010년 지역상품, 공동구매 형태의 소셜커머스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2014년 직매입 상품에 대한 로켓배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면서 이커머스 기업으로 전환을 꾀했다.

지난 4년간 로켓배송을 포함한 이커머스 사업은 2400% 성장했고 1500개에 불과했던 상품 가짓수는 3000만개로 늘었다. 지난해 출고된 상품은 4억5000만개를 넘었다.

나비드 베이세 쿠팡 이커머스 시니어 바이스 프레지던트는 "이커머스 전환이 완료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쿠팡직구와 여행서비스, 로켓페이 등에서 더 많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의 로컬 사업 종료 후에도 계약기간과 사용기간이 남아있는 상품은 만기까지 판매와 사용이 보장된다. 로컬 사업을 담당하던 직원들은 다른 업무로 전환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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