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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마트 매출도 올린다

  • 2017.04.13(목) 10:19

롯데자이언츠 선전에 부산지역 롯데마트 매출 '쑥'
전년대비 10% 증가‥조리식품·음료 등 판매 늘어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가세로 쾌속질주중인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 덕에 롯데마트의 부산 지역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4월(1~11일) 들어 전국의 지역별 매출을 집계한 결과, 부산지역내 점포 매출이 전년대비 10% 늘어나 전국 지역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롯데마트의 전 점포 매출은 전년대비 3.3% 가량 늘어났다.

부산지역의 매출이 증가한 것은 부산지역 연고지 야구팀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2일 현재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롯데가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한 것은 2013년 4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부산지역 점포에서는 주로 ‘조리식품’, ‘음료’, ‘주류’, ‘스낵·안주류’ 등의 판매가 많았다. 이는 스포츠 관람할때 많이 먹는 상품들이다. 4월(1~11일) 부산지역 점포의 치킨·구이 등 ‘조리식품’은 전년대비 36.6%, 탄산·이온음료·생수 등 ‘음료’ 는 45.3%, ‘맥주’는 27.4%, 스낵·육포·건어물 등 ‘스낵·안주류’는 61.9% 가량 매출이 늘었다.


김정한 롯데마트 영남영업부문장은 “부산 시민들의 야구사랑이 유통업계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스포츠 관람에 많이 찾는 상품 위주로 할인을 강화해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19일까지 롯데마트 창립 19주년 및 돌아온 야구 시즌을 맞이해 ‘나들이 필수품 모음전’을 조리식품 및 맥주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경기장 및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해 샌드위치 4종, 햄버거 2종 등 총 8종의 샌드위치류를 1990원에, 인기 간식인 ‘옛날 통닭(조리전 700g 내외·냉장·국내산)’을 4900원에 판매한다.

또 간편 안주류 및 수입맥주도 판매해 ‘백진미·홍진미 오징어(각 400g)’를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40% 할인한 8640원에, ‘누맥주 3종(500ml)’를 1000원에, ‘드레스덴 2종(1L)’을 20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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