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중소기업 '제대로' 밀어준다

  • 2017.04.27(목) 10:18

형식적 지원에서 탈피‥실질적 지원에 초점
성과공유제 방식 변경·최저 수수료 등 다양한 지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형식적인 지원이 아닌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겠다는 생각이다.

홈앤쇼핑은 입점업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제공에 매진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성과공유제다.

홈앤쇼핑은 지난 2012년 개국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초과 이익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시행해 왔다. 성과공유제는 매출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이익의 최대 10~2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홈앤쇼핑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협력업체에 총 16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방식을 바꿨다. 좀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방송효율 부진을 겪은 업체(방송효율 80% 미만·평가기간 중 방송횟수 3회 이하 아이템 등)들의 손실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지급 금액은 각 업체별 500만원으로 총 4억원 규모다. 대상 업체 역시 기존의 21개 협력사에서 80개로 약 4배 늘어난다.

▲ 홈앤쇼핑 신사옥 전경.

이와 함께 홈앤쇼핑은 신규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최초 론칭시 상품 판매수수료를 최소 5%포인트에서 최대 10%포인트까지 인하해주고 있다. 론칭 방송시 중소기업이 부담해왔던 판촉행사 및 ARS 프로모션 비용도 협력사 분담금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운영 중이다. 실제 방송상품 판촉비용 중 홈앤쇼핑의 부담률은 95%에 달한다.

지난 2013년부터는 중소기업 협력사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를 조성, 현재 70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당사 입점 협력사와 벤더 입점 시 하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시중 금리대비 약 2%포인트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업체당 10억원 한도로 대출을 지원한다. 작년 말까지 총 90개 중소기업에 483억원의 대출이 지원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중소기업 협력사의 상품대금은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 특히 기존의 대금지급기 일을 마감 후 7일로 단축시키는 상품판매 대금 지급 제도 변경을 단행해 운영 중이다. 이로써 평균 대금지급일이 동업 타사 대비 12일에서 17일까지 빨리 지급된다.

판로 확보에 대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각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 TV 홈쇼핑 방송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작년에만 총 17개 광역시도 및 지자체에서 112개 상품을 방송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관련 기업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모바일 상시판매 활성화와 미리주문 기간 확대 운영도 추진한다. 모바일 상시판매가 활성화되면 ▲일회성 방송 한계 극복 및 지속적 판로 제공 ▲사전 판매추이 분석을 통한 물량 예측 가능 및 잔여재고 리스크 감소 ▲방송상품 외 추가 입점가능 상품 입점 추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도 홈앤쇼핑은 업계 평균 대비 저렴한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집계한 판매수수료율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홈앤쇼핑의 실질수수료율은 18.3%로 주요 TV홈쇼핑 5개사 평균 30.4%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이는 홈앤쇼핑의 매출에서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저렴한 모바일(10%대)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종 대규모 판촉을 홈앤쇼핑이 전액 부담하는 구조인만큼 협력사가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수수료는 매우 적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이사는“홈앤쇼핑은 최저 판매수수료율 뿐 아니라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 정책 수립과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홈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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