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백설 자연발효 식초 신제품인 ‘100% 자연발효 파인애플 식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백설 파인애플 식초는 주정과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100% 과일만으로 발효한 천연발효 식초다.
800ml 한 병에 1kg짜리 파인애플 1개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담겨있어 식초 특유의 상큼한 맛뿐 아니라 과일 자체의 달콤한 맛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또 자연발효 식초 특성상 일반 식초에 들어 있지 않은 유기산, 미네랄, 비타민 B와 C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4200원(중량 800ml)이다.

◆ 풀무원식품이 기름에 튀기지 않은 쫄깃한 생면 식감의 면발에 특제 소스의 감칠맛을 더한 ‘생면식감 가쓰오부시가 사르르 야끼소바’를 출시했다.
‘생면식감 야끼소바(4개입/5450원)’는 볶음요리에 적합하도록 면의 모양을 둥글게 설계하고 특제소스가 더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발포공법’으로 면발에 구멍을 내는 등 면을 차별화 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생면이라 식감은 뛰어나고 칼로리 부담은 적다.
특제 소스는 숙성 간장에 우스터 소스와 타임, 세이지 등의 허브류를 더해 풍미를 높였다. 또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아 향을 낸 풍미유를 더해 야끼소바의 감칠맛을 더했다. ‘생면식감 야끼소바’에는 포장 라면 최초로 면 위에 뿌려 먹을 수 있는 ‘하나(花) 가쓰오부시’도 함께 들어 있다.

◆ 사조대림이 석쇠에 직접 구워 진짜 불맛과 불향이 살아있는 ‘수제직화 매콤안주’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조대림 매콤안주 3종은 주점, 포장마차의 인기 안주메뉴인 ‘무뼈불닭발’, ‘매콤오돌뼈’, ‘매콤불막창’의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작업자가 손수 불판에서 구워내 진짜 불맛과 불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매콤함이 더해져 화끈한 직화구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포장 비닐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조리 할 수 있는 신개념 용기인 ‘찜팩용기’를 사용했다. 전자레인지로는 약 3분, 후라이팬으로는 기름을 두르고 약 4분만 조리하면 석쇠에 직접 구운 불맛, 불향 가득한 매콤한 안주를 맛볼 수 있다.

◆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글로벌 코카-콜라 중 한국 코카-콜라에서 최초로 액상에스프레소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을 출시했다.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에스프레소를 1회 분량씩 스틱 포장해 가루를 물에 녹이지 않고 따르기만 해도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남미 산지 특유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브라질산 원두를 다크로스팅한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다크’와 과테말라산 원두로 블랙 초콜릿의 달콤 쌉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마일드’ 2종으로 출시됐다.
조지아 고티카는 이번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출시를 통해 집, 회사는 물론, 캠핑이나 휴가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스틱을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찬 물, 찬 우유에도 잘 녹는다.

◆ MP그룹이 운영하는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다양한 색감과 청량감이 돋보이는 ‘컬러풀 킹 에이드’를 출시했다.
‘컬러풀 킹 에이드’는 달콤한 과일 맛 베이스와 시원한 탄산수를 더하고 형형색색의 색깔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에이드 음료다. 특히 기존의 그란데 사이즈 보다 한 단계 더 큰 용량의 킹 사이즈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풀 킹 에이드는 푸른 바다를 연상하는 상큼한 블루 레몬에이드 ‘블루킹’, 열대과일 리치의 향긋함이 느껴지는 로맨틱한 핑크 컬러의 ‘핑크킹’, 슈퍼푸드인 블랙커런트 베리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블랙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블랙킹’이다. 가격은 3종 모두 2800원이다.

◆ 홈플러스가 이색 과일주스 ‘쥬시밤’을 선보인다. 쥬시밤은 레드오렌지∙복숭아∙바나나∙딸기 등 4종으로, 과일로는 친숙하지만 기존 대형마트와 같은 유통채널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종류의 주스를 PB상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쥬시밤은 과즙이 함유된 농축액이나 퓨레 등을 주성분으로 과일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난해 9월 첫 선보인 상품에서 맛을 개선하고 가격은 낮춰 리뉴얼한 것으로 가령 바나나 주스가 새콤한 맛이 강하다는 고객 의견이 있어 새콤한 맛은 줄이되 달콤함을 더했다.
아울러 기존 상품은 해외 제조업체서 생산했었지만 리뉴얼하면서 국내 제조업체로 변경, 불필요한 운송비와 관세를 절약해 가격을 낮췄다. 홈플러스는 쥬시밤 4종(1L/종류별)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행사가 1490원에 판매한다.

◆ 정식품이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인 ‘체리석류 두유’를 출시한다. ‘체리석류 두유’는 애플망고, 구아바 애플망고, 키위 아보카도 제품에 이어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이다.
신제품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체리석류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특히 여성에게 좋은 체리와 석류 과즙을 넣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체리와 석류 특유의 상큼한 맛과 빨대로 쏙쏙 들어오는 나타드코코 알갱이의 재미있는 식감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차별화된 조리법으로 즐기는 모디슈머들에게 인기 높았던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시리즈는 아이스바, 빙수, 슬러시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해 더욱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