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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작년 있고 올해 없는건?

  • 2017.09.28(목) 17:01

참여업체 작년 341곳서 400곳 이상으로 증가
사라진 홍보현수막..긴 연휴·요우커 실종 등 흥행 우려

(사진 위 2017년 현재, 사진 아래 2016 행사당시)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개막한 28일 서울 명동 한 백화점 외벽에 작년 행사와 달리 홍보문구가 걸리지 않고 있다.  총 34일간 이어지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긴 주석연휴와 중국의 사드보복 등으로 흥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2017'이  28일 개막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흥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장 열흘간의 추석연휴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늘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인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쇼핑 공백' 상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올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28일 개막, 다음달 31일까지 34일 동안 개최된다.


올해는 서비스업체 100곳을 포함해 400개사 이상이 참여한다. 지난해 유통 211개, 제조 93개, 서비스 37개 등 341개사가 참여한 것보다 크게 늘어난 숫자다. 온라인에선 추석 연휴 직후 패션, 디지털ㆍ가전, 뷰티, 리빙 등 4개 품목군을 요일별로 집중 할인하는 ‘사이버 핫 데이즈’가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엔 유통ㆍ제조 외에 서비스업체 참가가 크게 늘었다. 정부 예산 지원도 지난해 40억원에서 51억원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흥행성적에 대한 전망은 물음표다. 행사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초반부에 최장 열흘간의 연휴가 끼면서 흥행에 불리한 요인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관광업계에 따르면 추석연휴에 최대 195만명이 외국으로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하나 악재는 지난해 한국을 찾았던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다. 올해는 사드 보복으로 지난 3월 단체관광객 방한 금지를 한 뒤 철회되지 않으면서 '요우커 특수'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이런 분위기 탓일까. 28일 서울 명동거리는 지난해와 달리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 등이 사라지는 등 열기가 높지 않은 분위기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전체 매출에서 면세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에 요우커가 급감하더라도 타격이 크진 않다"며 "요우커 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관광객 유치하기 위해 동남아, 중동 등 신흥국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위 2017년 현재, 사진 아래 2016 행사당시)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썰렁한 백화점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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