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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고객의 삶 360도 관찰"

  • 2018.01.02(화) 10:23

"스토리있는 콘텐츠 개발해 일류기업 되자"
"수익성 확보, 재무안전성 강화 등 준비"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기존과 같은 성장 방식은 앞으로 통하지 않는다"며 "세상에 없는 일류기업이 돼야 하고,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로 그것이 가능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야말로 경쟁사와 근본적으로 차별화하고, 고객이 우리를 찾을 수 있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라며 "우리의 모든 콘텐츠를 다양한 스토리로 연결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재편집해 낼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360도로 관찰 ▲임직원 모두가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개발자로 변화 ▲고정관념을 넘어 진솔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개발 등 세가지 역량을 당부했다.

그는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의 사례로 캐릭터와 스토리 왕국이 된 디즈니, 용품이 아니라 스포츠 정신을 파는 나이키, 유니레버에 1조원에 인수된 면도날 정기 배송 스타트업 기업 달러쉐이브클럽을 들었다.

 

그는 "꿈 같은 시간, 꿈 같은 기억, 꿈 같은 경험을 전달하며, 확실한 라이프셰어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전방위적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수익성 확보, 기회가 왔을 때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재무 안정성 강화', 신규사업 안정화와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 등을 통해 위기에 철저히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신년사 마무리로 "주 35시간 근무제는 국내 대기업중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사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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