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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가정간편식' 집중 육성한다

  • 2018.01.18(목) 16:18

'라퀴진' 브랜드 올해 매출 400억 목표
잇단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 강화

롯데푸드가 올해 육가공 HMR(가정간편식) 브랜드인 ‘라퀴진’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라퀴진은 레스토랑 퀄리티의 훌륭한 요리를 구현한 간편식을 모토로 2016년 말 론칭했다. 라퀴진은 2017년 한 해 동안에만 10여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를 확대했다. 롯데푸드는 올해 라퀴진을 매출액 400억원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작년 상반기에는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맛볼 수 있는 고급 식단을 간편식으로 재현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오븐에 구워 원물의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있는 ‘로스트햄’, 통살코기를 잘게 찢어 바비큐 소스로 양념한 ‘풀드포크’, 호텔 조식 메뉴를 재현한 ‘리치브라운 소시지’와 ‘리치화이트 소시지’ 등이 있다. 또 오븐에 구운 순살 치킨 ‘오븐치킨 데리야끼’와 ‘오븐치킨 핫스파이시’, 육즙 가득한 정통 일본식 고로케 ‘돼지고기육즙 고로케’도 함께 출시했다.

작년 하반기에는 돼지바 핫도그, 새우통살스틱, 치즈스틱 등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간식 제품을 연속적으로 출시하며 브랜드를 확대했다. '라퀴진 돼지바 핫도그'는 롯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림인 돼지바를 핫도그로 만든 제품이다. 돼지바의 상징인 쿠키 크런치를 핫도그 표면에 입혀 바삭바삭하면서도 달콤한 이색적인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첫 맛과는 달리 안쪽의 핫도그 빵은 국내산 흑미가루를 넣고 반죽해 고소하면서도 폭신폭신한 식감을 살렸다. 소시지는 돼지고기 함량 83%가 넘는 순돈육 프랑크 소시지를 사용해 탱글탱글한 식감과 육즙 가득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라퀴진 새우통살스틱’은 일반 치즈스틱 크기의 스틱 안에 형태가 살아있는 통새우살을 넣어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맛을 살린 간편 간식이다. 안에는 크림치즈의 풍성한 맛을 더하고 바깥 부분은 고소한 빵가루와 감자플레이크로 감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라퀴진은 브랜드 론칭 1년만인 작년 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 롯데푸드는 올해에도 집중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라퀴진 브랜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냉동 제품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확대하고 1인 가구에 적합한 1인용 간편 식품 등의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라퀴진 브랜드를 매출 400억원 브랜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신제품의 출시와 함께 기존 라퀴진 제품의 리뉴얼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롯데푸드는 ‘라퀴진 로스트햄 360g’은 라퀴진의 대표 제품 ‘라퀴진 로스트햄’을 세 개의 120g 소용량햄으로 별도 포장된 새로운 패키지로 리뉴얼했다. 롯데푸드는 이 밖에 다른 제품들에 대해서도 용량과 디자인 등의 리뉴얼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식생활이 고급화되면서 레스토랑이나 전문점의 맛을 가정에서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레스토랑 품질의 요리를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라퀴진을 롯데푸드의 주력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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