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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아동사업 강화

  • 2018.01.23(화) 16:15

다자녀 허용한 중국 영유아 시장 타깃
이랜드는 콘텐츠, 티몰은 마케팅…'윈-윈'

이랜드가 알리바바그룹 티몰(Tmall)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아동사업을 강화한다. 이랜드는 중국내 티몰의 유통 채널과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신유통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23일 이규창 이랜드 이커머스 총괄대표(왼쪽)와 두홍 티몰 유아동 사업부 대표가 아동사업 강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는 2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티몰과 이랜드 아동복 콘텐츠를 중국에 소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규창 이랜드 이커머스 총괄대표와 두홍(杜宏) 티몰 유아동 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알리바바는 중국의 다자녀 허용과 온라인에 익숙한 부모 세대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각 카테고리별로 흩어져 있던 아동 콘텐츠를 하나로 모아 영유아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랜드는 16년 동안 티몰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앞서 중국에 진출시킨 아동복 브랜드 외에 연내 50여 브랜드의 추가 진출을 위해 티몰 글로벌 역직구 채널을 다방면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티몰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유통채널과 지역을 확장하고, 신기술을 적용한 마케팅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아동 카테고리의 전략적 제휴를 시작으로 이랜드가 가진 콘텐츠는 물론 한국을 포함한 해외의 콘텐츠를 티몰 글로벌을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할 것"이라며 "중국 마켓 진출을 원하는 한국 브랜드들의 교두보 역할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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