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 광장에서 열린 일자리안정자금 '찾아가는 현장접수처' 개소식에 참석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9일부터 한 달간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부산·경인·광주·대전 등 6개 권역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버스를 운영하며 현장 접수를 받는다.
홍보 버스는 주요 상가·시장·산업단지 등을 돌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내용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신청·접수를 처리한다. 고용부는 사전에 방문 장소·일정을 사업주들에게 알려, 임금대장 등 관련 서류를 미리 구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첫날인 29일 서울 노원역 부근에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안내하고 홍보 버스에서 직접 지원금 신청을 받았다. 김 장관은 "소상공인들의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사업주가 바빠서 신청을 못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