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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충주에 식품종합유통센터 신설

  • 2018.03.14(수) 17:19

615억원 투자…"종합식품 유통기업으로 성장"

가정간편식 전문몰 '더반찬' 등을 운영하는 식자재 유통업체 동원홈푸드가 충청북도 충주에 대규모 투자로 식품종합유통센터를 만든다. 물류와 생산, 유통을 통합 운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동원홈푸드는 1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충청북도 및 충주시와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신영수 동원홈푸드 사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민광기 충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민광기 충주부시장과 신영수 동원홈푸드 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는 615억 원을 투자해 충주메가폴리스 내에 식자재 유통 및 식품 제조를 위한 '식품종합유통센터'를 신설한다. 부지 규모는 약 6만2000㎡다. 내년 상반기 중 준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사장은 "충주는 산업시설이나 첨단산업단지 등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우수할 뿐 아니라 물류 운송에도 유리한 도시"라며 "동원홈푸드는 충주 식품종합유통센터를 통해 '건강'과 '맛', '즐거움'의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식품유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원홈푸드는 동원그룹에서 식자재 유통과 급식, 식품 제조 등의 사업 영역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780억원의 연 매출을 기록해 올해는 창립 이후 최초 1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가정간편식(HMR) 전문몰인 더반찬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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