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스토리
  • 검색

흑맥주 기네스, 흰색 디자인 한정판 나왔다

  • 2018.05.16(수) 10:35

기네스 광고 만든 존 길로이 출생 120주년 기념

대표적인 흑맥주 브랜드인 기네스가 흰색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제품을 내놓는다. 기네스의 대표적인 광고를 만들었던 존 길로이의 출생 120주년을 기념해서다.

▲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는 기네스의 동물 시리즈 광고를 만든 존 길로이(John Gilroy) 의 출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기네스 길로이 에디션'을 16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존 길로이가 만든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려고 검은색 디자인을 과감하게 흰색으로 바꿨다는 점이 특징이다.

존 길로이는 영국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1930년대에서 1960년대까지 기네스의 특징을 동물이나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표현한 전설적인 광고 시리즈로 유명해진 예술가다. 총 100여 개의 기네스 광고와 50여 개의 포스터를 제작했다.

기네스 길로이 한정판에는 기네스의 '투칸(큰부리새)'과 '미소짓는 파인트', '거북이'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중 투칸의 경우 몸길이의 절반에 가까운 길고 뾰족한 부리가 특징으로, 몸의 균형을 잡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과학자의 연구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기네스의 '완벽한 균형'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흑맥주의 상징인 기네스가 파격적인 흰색 디자인 제품을 낸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라며 "이 제품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기네스의 상상력과 특징이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기네스 길로이 에디션은 1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 용량과 가격은 기존 기네스 드래프트 캔 제품과 같다.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