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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프리미엄 냉장주스 판 다시 짠다"

  • 2018.06.06(수) 09:56

PB로 물 한방울 없는 착즙주스 2종 선봬

롯데마트가 자체브랜드(PB)로 착즙주스 2종을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냉장주스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롯데마트는 6일 정제수나 첨가물 없이 100% 원물로 과일 본연의 신선함을 간직한 '스윗허그 100% 착즙주스'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스윗허그 오렌지와 포도 등 2종(각 750ml)을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인 3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스윗허그 100% 착즙주스'는 무균충전공법(Aseptic Bottling)을 통해 오렌지와 포도 본연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급 냉장 주스다. 저온 유통체계(Cold-Chain)로 제조 후 최대 9개월까지 유통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이 손쉽게 택할 수 있는 100% 원물을 활용한 PB 착즙주스 개발에 나서 6개월여 만에 스페인에서 원하는 수준의 건강한 원물 과일을 제공하는 파트너사인 AMC(AMC JUICES S.L)는 발굴했다고 전했다.

1932년 설립된 AMC는 지난해 1조 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유럽의 리들(Lidl)과 웨이트로즈(Waitrose), 엘꼬르떼잉글레스(El Corte Engles) 등 유통업체의 PB를 공급하고 있다. 자체 농장에서 재배된 품질 좋은 원물을 통해 음료 제조 외에도 종자연구와 농업, 착즙 등의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센터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첨가물이 없는 냉장 착즙주스로 대변되는 건강음료 시장은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수요와 맞물려 계속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마트 냉장 착즙주스 매출은 2016년 대비 28%나 늘었지만 전체 과채음료 카테고리 매출은 상온주스 판매가 줄며 6.5% 감소했다.

황은비 롯데마트 음료 MD(상품기획자)는 "농장 보유 제조사와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과정을 줄이고, 우수한 자동화 설비로 상품 제조원가를 낮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안할 수 있었다"면서 "그간 비싼 가격에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건강한 국민주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비가열 초고압 공정(HPP, High Pressure Processing)을 통한 딸기 착즙주스와 사과, 케일, 석류, 파인애플 착즙주스 등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상품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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