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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서초사옥 매각 400억 차익…"재투자"

  • 2018.06.20(수) 18:09

재무구조 개선…"매각대금은 재투자 및 현금 보유"

JW홀딩스가 서초사옥(사진)을 매각해 400억원의 차익을 얻었다. 이 중 일부는 신규 펀드에 재투자하고, 나머지는 현금성 자산으로 보유한다는 방침이다.


JW홀딩스의 부동산 투자목적 자회사인 KVG제2호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옥을 코람코자산운용이 운영하는 투자신탁 펀드에 1480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양도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이번 매각으로 JW홀딩스는 수수료와 이자비용 등을 제외하고 약 600억원의 매각 대금을 확보하게 된다. JW홀딩스는 2011년 KVG제2호를 통해 서초사옥 지분 49%를 190억원에 매입해 400억원 이상의 부가 차익을 거뒀다.

매각 이익은 올해 수익으로 반영되면서 JW홀딩스의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다만
 매각과 무관하게 앞서 체결한 서초사옥 임대차 계약에 따라 JW홀딩스와 계열사들은 서초 사옥에 남는다. 회사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등을 위해 2012년 대방동 사옥에서 2024년까지 서초 사옥으로 이전했다.  

JW홀딩스 관계자는 "부동산투자회사는 설립 7년 안에 청산을 해야 한다는 법적 요건에 따라 매각을 결정했다"며 "부동산 시장이 좋아 400억원의 차익을 거둘 수 있었다. 매각 차익 등은 새로 설립되는 펀드에 재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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