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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애경타워'에서 홍대시대 연다

  • 2018.08.21(화) 10:43

6개 계열사 홍대 신사옥 '애경타워' 순차 입주
AK&홍대 31일 오픈…다음 달 호텔 영업 개시

애경그룹이 홍대시대를 열었다. 홍대 통합사옥의 이름은 '애경타워'로 정했다.

애경그룹은 21일 공항철도·경의선 홍대입구역 역사에 그룹 통합사옥을 완공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주회사인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과 AK켐텍, AKIS, 마포애경타운 등 5개 계열사가 8월 말까지 업무시설 이전을 완료한다. 제주항공 국제영업팀이 연말에 입주하면 총 6개사가 함께 근무하게 된다.

애경그룹은 사내 공모전을 통해 신사옥 이름을 '애경타워'로 정했다. 신사옥 네이밍 공모전은 지난 4월 애경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3주에 걸쳐 진행했다. 총 360여 명의 임직원이 응모를 한 결과 애경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본적이고 강력한 브랜딩인 '애경타워'가 신사옥의 이름으로 선정됐다.

 


애경타워는 연 면적 기준 약 53,949㎡(1만 6320평)로 복합시설동(판매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과 공공업무시설동 및 자전거주차장이 있다. 업무시설(7층~14층) 외에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AK&홍대(1층~5층)가 8월 31일,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가 9월 1일 각각 영업을 개시한다.

애경그룹은 애경타워의 사무공간을 애경그룹의 랜드마크이자 계열사 간 소통 및 협업, 새로운 성장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자는 의미에서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영감의 공간'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특히 애경타워 7층은 그룹의 공용 공간으로 꾸며 다양한 형태의 회의룸과 카페, 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사내 카페인 'Café Fourteen'은 애경산업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모두락 애경산업'이 운영한다.

미디어 테이블과 오픈 라이브러리, 미디어 월을 마련해 애경그룹 각 계열사의 홍보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서적과 영상을 통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간으로 만들었다.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과 라운지타입, 포켓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회의룸을 마련해 임직원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도록 디자인했다.

또 1층 필로티 공간에는 친환경 기업 가치를 공유하고 경의선 숲길과 경의선 책거리로 이어지는 디자인 연속성을 고려해 '자연을 경험하는 도심 속 라이브 워크로드'라는 콘셉트로 '애경숲길(AK Forest)'을 만들었다. 바닥은 철길을 모티브로, 측면은 조경 연출로 숲길의 콘셉트를 강조했으며 시즌별로 자연스럽게 변하는 계절식물을 심어 도심 속 녹지 쉼터 공간을 제공한다.

애경그룹은 애경타워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 18시부터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애경 뮤직 웨이브'를 개최한다. 홍대 문화를 대표하는 인디밴드 그룹인 '데이브레이크' '소란' '오리엔탈쇼커스'와 아이돌 그룹인 '에이프릴'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제주항공과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루나가 함께하는 'K-POP 댄스 리그' 결승전도 열린다.

안재석 AK홀딩스 사장은 "애경그룹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만큼 젊고 활기찬 공간에서 계열사 간 시너지와 임직원들의 역량 발휘를 통해 애경그룹의 퀀텀 점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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