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올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에 나선다.
한미약품은 2018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앞두고 캠퍼스 리크루팅과 라이브 심포지엄 등 발로 뛰는 핵심인재 찾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신약(연구센터), 제제연구(팔탄), 바이오공정연구(평택), 국내영업(전국), 개발(본사) 등 부문에서 세 자릿수 규모로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한미약품은 특히 전국 주요 도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각지에서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캠퍼스 리크루팅은 국내영업부문이 대상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에게는 실무 면접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선 온라인 채용설명회인 라이브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라이브 심포지엄은 본사와 연구센터, 평택 및 팔탄공단 부문이 대상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부여받은 코드로 접속할 수 있다. 입사 지원 가이드 및 부서별 실무자의 직무 소개 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는 국내영업부문을 대상으로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취업 준비생들에게 보다 진솔하게 회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채용 Talk'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울시 송파구와 서초구, 고양시가 주최하는 합동 채용박람회에도 참가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한 지역 대학 중심 캠퍼스 리크루팅과 온라인 심포지엄 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구직자들과 원활한 소통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