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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위스키 선물세트 포인트는 '품격+실속'

  • 2018.09.10(월) 11:10

골든블루 디아지오 페르노리카 등 속속 출시
소비 트렌트 변화 반영해 다양한 가격대 구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스키 선물세트가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최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도 가성비가 높은 실속형 제품을 늘린 게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10일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등 3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450ml 위스키 1병과 언더잔락 2잔으로 구성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450ml 위스키 1병에 힙플라스크 1개와 언더락잔 1잔을 추가했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명절을 맞아 특별히 제작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하드케이스에 450ml 위스키 1병이 들어있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으로 블렌딩한 우수한 품질과 36.5%의 부드러운 저도수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 1위에 오른 후 지금까지 그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구성품을 추가한 실속형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면서 "지난해 높은 인기를 반영해 올해는 물량을 더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위스키 21종과 저도주 3종 등 모두 21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선물세트는 위스키의 대명사로 꼽히는 '조니워커'와 '윈저', 프리미엄 연산 저도주 'W 시그니처' 시리즈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대는 2만5000원대에서 26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최근 출시한 한정판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셰리 에디션'과 고급스러운 크림과 벌꿀의 조화가 매력적인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 또 최소 15년간 숙성된 4가지 대표 싱글 몰트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한 '조니워커 그린 라벨' 등을 모두 담았다. 

윈저에서도 다양한 위스키와 저도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프리미엄 연산 저도주인 'W 시그니처 12, 17 시리즈'는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타깃팅했다. 

디아지오 코리아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변화하는 음주 트렌드를 고려해 저도주부터 싱글 몰트 위스키까지 다양한 품목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도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선물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였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은 모던한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에다 다양한 제품과 가격대로 선택의 폭을 넓힌 7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로얄 살루트'는 왕실 가면무도회의 화려함과 신비로움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로얄 살루트 21년 가면무도회 기프트 패키지'를, '임페리얼'은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연속 골드 메달 2관왕을 달성한 '임페리얼 19 퀀텀' 추석 스페셜 페키지를 각각 판매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선물세트는 각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해석한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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