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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동반성장∙상생경영 프로그램 더 강화

  • 2018.09.20(목) 16:02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주는 프로그램들 준비

이랜드월드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지향하며 동반성장∙상생경영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이랜드월드는 올해 4분기 다양한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랜드월드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상생 채용 프로그램 ▲성과공유제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협력사 임직원 직무교육 ▲물류센터 유휴공간 무상임대 ▲네트워크론 ▲성과 공유 아카데미 ▲국내∙외 판로 개척 ▲정부 포상 신청 지원 등 총 9가지다.

▲ 정수정 이랜드월드 대표(맨오른쪽)가 지난 18일 동대문에 있는 2차 협력사인 지구실업을 방문해 현장에 비치되어있는 바코드 라벨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시연하고 있다.


새롭게 진행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최대의 효과',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 '실질적 도움'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기획했다.

이랜드월드가 30여 년간 축적해온 패션 및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직접 교육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협력사의 물류창고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물류 창고 일부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수정 이랜드월드 대표는 "1차 협력사는 물론 2차 협력사까지 직접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방안들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상생, 협업, 동반성장 등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같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독산동과 동대문에 있는 2차 협력사 2곳을 방문해 현장 애로와 개선사항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 실무를 담당하는 생산 책임자와 이랜드월드 동반성장 실무 책임자가 함께 참석해 즉각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이 있는지 꼼꼼히 챙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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