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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두 번째 화장품 도전…'스톤브릭' 론칭

  • 2019.02.13(수) 16:05

'레고'형태 색조 화정품 브랜드…홍대에 안테나숍
향후 타 유통채널에 입점…PL·편집숍 이어 NB 망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두 번째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 기존 PL(Private Label·유통업체 자체 개발 상품) 화장품 브랜드인 '센텐스(SENTENCE)'에 이은 두 번째 화장품 브랜드다.

이마트는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인 '스톤브릭(Stone Brick)'을 론칭하고 오는 14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안테나숍'을 개점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톤브릭'은 이마트의 NB(제조업자 상표·National Brand)'브랜드다. 향후 여타 유통채널에 입점한다는 계획이다.

'스톤브릭'에서 '스톤'은 원재료의 우수성을 뜻하고 '브릭'은 상품의 형태를 반영했다. 이름에서 나타나듯 '브릭'을 색채감 있게 응용한 콘셉트로 원재료의 품질,실용성, 색채감, 조형미 등이 특징이다.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 조립완구인 '레고'를 연상시키는 '브릭'형태로 립스틱 등 화장품을 '팔레트'에 붙여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릭 형태이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립스틱을 한꺼번에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이마트가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것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화장품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이마트는 기존에도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PL 화장품 브랜드인 '센텐스', H&B스토어인 '부츠' 사업을 벌여왔다.

지난 2016년 론칭한 첫 화장품 브랜드인 '센텐스'는 초창기 국내 유통망에서만 판매되다가 작년부터 해외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작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에 첫 매장을 오픈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11월에는 필리핀 유통그룹 ‘로빈슨스 리테일’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센텐스'는 현재 국내 이마트 40개점에 입점됐다.

기존 '센텐스'가 페이셜·헤어·바디 등 기초 화장품군과 향수 상품군에 중점을 두고 자체 브랜드 상품만 매장에서 운영한다면 '부츠'는 편집숍으로써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 이번 신규 브랜드인 '스톤브릭'은 상품 총 211종 가운데 립스틱 95종, 액세서리(퍼프,브러쉬 등) 116종으로 색조 화장품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색조 화장품 브랜드로써 안테나숍인 홍대점 1개만 유지하고 타 유통채널에 입점해 NB브랜드로써 해외에도 판로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화장품 사업에 대해 PL, 편집숍에 이어 NB브랜드까지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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